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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 예술강사 대상 중등분야 통합예술교육 ‘뮤브스파인’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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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문화예술교육센터가 지난 7월 30일 예술강사 및 교사를 대상으로 4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에서는 무용 연구·개발단체 아트프로젝트보라의 박상미, 이재린 강사와 무용·영상음악 스튜디오 컬리사운드 허성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일상 오브제를 활용한 현대무용 및 음악 창작 교수법 ‘뮤브스파인’을 시연했다.

 

‘뮤브스파인’은 척추 근력 강화 현대무용 프로그램 ‘척척추다’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루프 기반 음악을 만들어보는 ‘루프뮤브’를 결합한 통합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의자를 활용해 신체를 이완시키고 자세 교정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한편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창작함으로써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홍혜전 센터장은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방식의 예술 수업을 만들고,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예술강사 및 교사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비대면 교육 시대를 맞이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활용법 및 창의적인 비대면 교수법 등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예술강사의 핵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9월 4일부터 ‘교육연극 기반 통합예술교육 On&Off’를 진행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본 연수는 대면과 비대면 연수로 병행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는 예술교육의 교수학습법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3일부터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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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북한과의 대화 재개 추진...한미연합훈련 카드로 고려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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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