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기에 활동했던 동아리 활동 경험으로 청소년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 높인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신인 남자 아이돌JUST B(이하 ‘저스트비’ 멤버 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를 청소년활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6인조 남자 아이돌인 저스트비의 일부 멤버들은 데뷔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로 데뷔하여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동중이다.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353만 회를 달성했으며 데뷔 한 달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청소년기에 활동했던 댄스와 봉사 등의 청소년동아리 활동 경험을 살려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홍보대상 위촉식은 8월 10일 진행됐다. 위촉식 후 저스트비는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인 청소년봉사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동아리 활동, 종합 돌봄 서비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스트비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홍보단 청소년들이 기획한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에 참여하고 사업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큰 아이돌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청소년활동을 알리는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트비는 청소년활동 홍보 외에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급식·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방역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