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9일 부락산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락산 진입도로 및 주차환경 개선 등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 위원장은 “부락산은 평택 시민 모두의 공원으로서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면서 “부락산을 직접 다녀보니 진입도로와 주차환경 등 시민들께서 지속적으로 불편하다고 말씀하셨던 부분들이 아직도 미흡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부락산 등산로 가는 길이 넓고 편해지면 그 혜택은 고스란히 부락산을 찾는 시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며 “진입도로와 주차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단 하나의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다만, 자연 환경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 차량 통행권 확보 등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시민들과 함께 더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