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도쿄 2020' 올림픽 페막식이 열리는 8일, 코로나19 신구 확진자가 4066명으로 집계됐다.
일번 NHK는 8일 도쿄에서 4066명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7일에 비해 500명 감소한 수치임에도 일요일 발생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4000명을 넘은 것은 5일 연속으로 감염의 급속한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도쿄의 누적 감염자 수는 24만9285명으로, 사망자 1명이 더해져 누적 사망자 수는 2311명으로 늘었다.
8일까지 1주일간 평균 하루 감염자도 4037.0명으로 직전 1주일 평균보다 30.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