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은 부산 사하구 ‘대티까치고개마을 집수리 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티까치고개마을 집수리 사업’은 지역 대학과 마을주민이 협동해 노후된 집을 수리하고 마을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이성호 동아대 건축학과 교수 주도로 사하구청 도시재생과와 대티까치고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건축학과 재학생이 함께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티까치고개마을 뉴딜사업 대상지 내 집수리 공사대상 선정을 시작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디자인, 공정, 실무절차 등 기본 교육과 대상 주택의 외부수리 실습 및 현장지도 등을 통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티까치고개마을 정주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집수리 교육과 실습을 통한 건축학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집수리사업분과 사업 추진력 향상 등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