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우성사료가 사단법인 옷캔 '덕분에 시원하개' 캠페인 위해 뉴베리굿 사료 75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옷캔에서 진행하는 '덕분에 시원하개'는 더운 여름을 보내는 유기동물을 위해 수건을 기부받아 1박스의 분량이 모이면 샴푸 1L까지 보호소에 함께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사단법인 옷캔은 '누구나 한 번쯤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자'라는 취지로 2009년에 설립되어 버려지는 자원인 옷의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우성사료는 1968년부터 고품질 사료 생산과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남다른 품질과 관리능력을 인정받아온 사료 제조 전문기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CSR 실천에 힘쓰고 있다.
우성사료 담당자는 "덕분에 시원하개 캠페인에 적극 공감한다"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호소에 사료까지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