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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클럽, 발리안트 인수 통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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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글로벌 유통 기업 지피클럽이 애플코리아의 온라인 공식리셀러인 발리안트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지피클럽은 이번 발리안트 인수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을 통한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온라인 사업의 역량을 전문화 시키고,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발리안트는 애플코리아의 국내 최초 온라인 공인리셀러로 알려진 업체이며, 신세계몰, 우리홈쇼핑, 롯데온 등 국내 대형 인터넷쇼핑몰 내에 ‘Apple 브랜드관’을 구축하여 애플상품을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2월부터는 eBay코리아와도 계약을 체결하여 옥션, 지마켓에도 Apple 공식브랜드관을 운영 중에 있다.

 

 

2003년 게임 분야 유통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피클럽은, ‘닌텐도’ 한국 총판을 맡으며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반으로 지피클럽은 게임 유통에서 출발하여,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의 론칭,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강블리 라이프’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베이, 롯데, SSG와 협업을 통해 고성장을 꾀할 예정이며, △게임 유통업으로부터 지속 발전해온 블링마켓과 협업 강화로 시너지 창출, △종합 유통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지피클럽은 2017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성장 가도를 달렸으며, 런칭 3년차 2018년, 급성장을 이루며 매출 5천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코로나로 주춤했던 2020년에도, 위생용품 제조 유통을 통한 발빠른 시장대응으로, 전년과 비슷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였을 뿐 아니라, 국내 9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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