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리아아트페어(대회장 김성재)가 오는 8월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60여 국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보내왔다. 해외 작가로는 아스트리드 바엔지거, 파니 카흐머, 시기타스 페트라우스카스 등이 참여하였으며, 국내는 이효근, 오경아, 김민자, 오귀애, 장영애, 신춘자, 백숙자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코리아아트페어는 김성재 전(前)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회장을 맡고 한국예술가협회(금보성 이사장)가 주관을 맡았다.
공동기획에는 부산 갤러리 마레(사윤주 대표), 인천 잇다스페이스(정창이 대표), 거제 유경미술관(유천엽 관장), 화가협동조합 쿱(황의록 이사장), 페미경(이종희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김종근 평론가와 신항섭 평론가 이기영 대표(월간미술) 등이 작가 선정 심사를 맡았다.
한편, 코리아아트페어는 갤러리와 화랑 참여가 아닌 작가들이 참여하는 첫 전시이며, 기간 중 부스마다 기획자들이 내방한 작가들을 직접 소개하며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