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9.3℃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9.0℃
  • 구름조금대구 9.5℃
  • 구름조금울산 9.3℃
  • 맑음광주 9.9℃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8.8℃
  • 구름조금제주 13.8℃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0.6℃
  • 구름조금경주시 9.8℃
  • 맑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e-biz

하이엔드 셀프 사진관 ‘포토드링크’ 런칭, ‘셀프 사진관’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세계 최초 하이엔드 셀프 사진관 ‘포토드링크’가 오는 30일 런칭한다. 하이엔드 셀프 사진관 ‘포토드링크’는 고객이 직접 사진 컨셉을 선택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구현되는 시스템을 개발 도입하여, 특별하고 새로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드링크는 ‘조명 제어’ 기술을 통해, 일반 고객들도 셀럽 화보를 찍은 듯한 느낌을 연출해 나만의 매력적인 모습을 소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포토드링크는 네온, 흑백, 프로필, 다이나믹 총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네온 조명이 준비되어 있어 연예인 화보를 연상케 하는 특별한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흑백 컨셉은 소프트, 콘트라스트, 세피아, 블루로 필터를 적용시킬 수 있으며 프로필 컨셉은 고객이 자신있는 얼굴 방향에 맞게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이나믹 포토부스는 기존 셀프 포토부스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형태로, 영상 촬영과 사진 촬영이 동시에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장르의 음원을 선택하면 부스 내에서 스트리밍되는 형식이다. 선택한 음원의 비트와 장르에 따라 조명 컬러와 패턴이 다양하게 변경되며, 약 30초간 영상 촬영 후 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포토드링크는 앞으로도 단순 사진만 촬영하는 셀프 사진관이 아닌, 패션 모델, 래퍼, 댄서, 설치 아트, 영상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들의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포토드링크 1호점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수도권 집중 강화, 성장 잠재력 훼손…5극3특 중심 성장동력 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분권과 균형 발전, 자치 강화는 이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5극 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해 오히려 이젠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성장 회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극 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감으로써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5극 3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광역권과 제주·강원·전북 등 3대 특별자치도로 나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지방시대위가 준비한 균형성장 전략, 지역균형 발전 그리고 자치분권의 강화 정책들을 전체적으로 들어보고 토의를 통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논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준비된 정책을 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