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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코리아 프리미엄 한글 폰트, 타임블럭스 앱 스토어에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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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모리사와코리아(대표이사 김영길)가 국내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 업체인 타임블럭스(대표이사 박원일)와 손을 잡고 프리미엄 한글 서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폰트회사 ㈜모리사와의 한국 법인인 모리사와코리아는 타임블럭스의 제안에 따라 29일부터 모리사와 폰트를 타임블럭스 앱 스토어에 입점한다.

 

현재 350만 다운로드에 80만 사용자가 사용하는 타임블럭스는 앱내 스토어를 통해 폰트를 비롯 테마, 스티커, 컬러 등 매월 6만 건 이상의 아이템 판매가 이루어지는 국내 1위 다꾸(다이어리꾸미기) 어플리케이션이다.

 

 

모리사와 폰트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타임블럭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타임블럭스는 이번에 세계적인 폰트 업체인 모리사와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한발 더 나아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모리사와 폰트 입점을 계기로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모라사와의 프리미엄 한글 서체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타임블럭스 유저 뿐만 아니라 폰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리사와코리아 김종혁 이사는 “이번 모리사와폰트의 타임블럭스 입점을 통해 글로벌 폰트에 목말라하는 국내외 유저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리사와코리아는 지난 1924년 세계 최초로 사진식자기를 개발해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오사카 소재 글로벌 서체 회사인 ㈜모리사와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최근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를 통해 라틴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키릴어, 태국어 등 각국의 다양한 폰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게임, 예술, 웹툰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K콘텐츠 비즈니스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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