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이하늬, 이탈리아 대표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 DAMIANI 국내 앰배서더 선정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100여 년 전통의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랜드 메종 ‘다미아니(Damiani)’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하늬를 국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미아니는 수년 동안 다미아니의 작품의 우수성은 소피아 로렌, 샤론 스톤, 틸다 스윈튼, 제니퍼 애니스톤, 기네스 팰트로, 브래드 피트 등 많은 전 세계 헐리우드 스타들의 찬탄을 받았고 세계 각국의 왕실, 월드 스타, 그리고 주얼리 & 워치 애호가 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미아니는 ‘이하늬’의 국내 앰배서더 선정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지난 6월 현대백화점 본점 다미아니 부티크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이하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하늬는 ‘벨 에포크(Belle Epoque)’ 컬렉션과 ‘미모사(Mimosa)’ 컬렉션을 착용하고 있다.

 

‘벨에포크(Belle Epoque)’ 컬렉션은 창립자 엔리코 다미아니가 19세기 후반 새로운 기술과 발견으로 다채롭고 찬란했던 프랑스 파리 ‘벨에포크’ 시대의 황홀함과 풍요로움에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컬렉션으로 마치 당시의 시대를 그대로 보여주는 듯 화려한 오래된 영화 필름을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요소 그리고 다미아니 고유의 부드러운 골드 컬러와 화려한 젬스톤의 대비를 특징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다미아니 아이코닉 컬렉션이다.

 

다미아니 미모사 컬렉션은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다. 미모사 컬렉션은 스톤을 모자이크 기법을 모티프로 교대로 세팅해 미모사 꽃의 섬세함을 표현한다. 각 스톤의 채움과 비움, 빛의 반사로 만들어 지는 디테일이 강점인 미모사 컬렉션은 경이로운 반짝임과 눈부신 광채로부터 만들어지는 입체감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완벽한 비율과 균형을 향한 끊임없는 다미아니 장인들의 연구로 편안하고 가벼운 착용감까지 더했다.

 

 

이하늬는 “저는 오래전부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의 팬이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큰 의미가 있고 영광입니다. 다미아니의 모든 제품은 장인정신이 담긴 예술 작품입니다. 다른 브랜드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독보적인 디자인, 오랜 정통성, 기술력에 감동했습니다.” 라고 앰배서더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다미아니' 앰배서더로 발탁된 이하늬는 앞서 영화 '극한직업', '블랙머니',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영화, 드라마 모두 흥행 가도를 달리며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는 물론 '흥행보증수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이하늬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세련미와 우아함, 그리고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남녀노소에게 워너비 아이콘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영화 ‘킬링 로맨스’와 ‘외계+인’을 크랭크업 했으며,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1인 2역의 타이틀 롤을 맡아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성호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 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사기, 납치, 감금, 고문, 범죄 연류 강요 등 심각한 범죄가 일어지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보완할 세 가지 보완점을 설파하며 이를 요청하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박찬대 국회의원실이 도왔기에 가까스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에서 A씨와 13명의 국민을 구출한 사건,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사건을 통해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자영업을 하다 매매 사기에 넘어가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납치당한 C씨의 사건을 거론하며 “비밀리에 숨겼던 휴대전화를 통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했으나,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라는

문화

더보기
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주콘텐츠진흥원, 하이톤이 협력해 추진된다. ‘음악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가창 또는 연주자로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사유로 분배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익목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행사를 통해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에게는 티켓 구매 부담 없이 무료로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음악실연자의 창작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실연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