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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쿄올림픽 일본 선수단 관계자 첫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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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밀접 접촉자 3명 모두 음성 판정
개최지 일본 코로나19 감염 급확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일본 선수단의 관계자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받았다.

 

26일 아사히 신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이날 도쿄올림픽 일본 선수단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선수는 아니다. 육상 경기를 서포트하는 인물로 선수촌에 머물지는 않았다.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3명이다. 3명 모두 정기적인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시작된 도쿄올림픽 대회 기간 중 일본 선수단 관계자의 감염 확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도쿄(東京)도 등 개최지 일본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급확산하고 있다.

 

26일 도쿄도의 신규 감염자 수는 1429명으로 일주일 전(702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날 기준 일주일 간 평균 신규 감염자 수는 1553.9명으로 전주의 141.2% 규모로 증가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기준 일본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4692명에 달했다. 도쿄도에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날인 12일부터 26일까지 1504명→2385명→3191명→3417명→3432명→3885명→3101명→2328명→3755명→4942명→5396명→4225명→3574명→5030명→469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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