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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1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서울과학기술대·연세대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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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센터장 이상호·건설융합학부 교수)가 국내 지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설 산업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개최한 '2021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초로ㄱ(고)’팀과 연세대학교 ‘현호야 연애하자’팀이 우승(최우수상)을 차지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구조물의 최적 내진설계’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34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대회 주요행사인 구조물 진동대 실험은 23일, 본선에 진출한 18개 팀의 대표자 1인이 현장에 참석해 실시했다.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진동대 장비 위에 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구조물을 설치하고, 지진 가속도 단계를 점차 증가하는 방식으로 수행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과 구조물 내진설계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됐다.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지진방재연구센터’ 또는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로 검색하거나,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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