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25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7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 비해 145명 감소한 수치로 '휴일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이번 집계는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른 것으로 전국 신규 확진 환자 중 수도권에서 655명(60.9%), 비수도권에서 420명(39.1%)이 확인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선 서울 307명, 경기 308명, 인천 40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89명, 경남 79명, 대구 58명, 대전 44명, 충남 41명, 충북 26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남 15명, 제주 11명, 광주 9명, 전북 4명, 울산 3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선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5명 증가했고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송파구 직장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지역에선 광명시 자동차 공장2 관련 6명, 남양주시 어린이집3 관련 4명, 수원영통 PC방 및 노래방 관련 1명 등이 확진됐다.
충북에서는 헬스장 관련 6명, 댄스학원 관련 4명, 유소년축구대회 관련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선 부산진구 소재 PC방 관련 4명, 동래구 소재 목욕장 관련 8명, 동구 소재 목욕장 관련 4명, 사하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4명, 수영구 소재 실내운동시설 관련 1명 등이 확진됐다.
경남에선 김해 유흥주점2 관련 5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1명, 창원 음식점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