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용산1동(동장 서규환)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주남)에서 오는 30일까지 달서구 강정보 디아크 전시장에서 청소년들이 그린 미술작품 전시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 4~5월 용산1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가 종식되면 하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우리마을 미술대회'를 진행했으며, 대회 출품작으로 용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미술작품 25점을 전시한 바 있다.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용산1동 주민을 넘어 대구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강정보 디아크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기획했다.
권주남 용산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 작품을 통해 청소년의 바램처럼 코로나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규환 용산1동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