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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 확진자 접촉 등 6명 확진...누적 16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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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 김포시는 주민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4명은 서울 강서구, 김포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모두 16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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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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