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 활용한 피부 관리 방법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여름철 무더위때 상할 수 있는 한 피부를  ‘우유’를 활용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더위로 노폐물의 분비량이 증가하고,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과 컨디션이 무너지기 쉽다”며 “이때, ‘우유’는 무너진 피부 컨디션과 피부에 쌓인 각질, 노폐물, 모공 속 피지 제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유에는 대표적인 각질제거성분인 AHA중 하나인 락틱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를 지나치게 자극하지 않으며 묵은 각질을 제거해 준다. 락틱산은 우유가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얻게 되는 천연 유기산성분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우유 세안

 

1) 우유를 따뜻하게 데운 후 화장솜에 묻혀 얼굴 전체와 목을 가볍게 닦아낸다.

2) 얼굴에 우유를 충분히 바르고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3) 마지막으로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낸다.

 

우유 속 AHA 성분이 각질을 제거해 줘 얼굴을 밝게 해주고 피부를 투명하게 만든다.

 

냉우유찜질

 

1) 차가운 우유를 화장솜이나 거즈, 키친타월에 충분히 적셔 얼굴에 올려놓는다.

2) 10~20분 후 제거한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낸다.

 

시원한 우유 찜질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우유 코팩

 

1) 우유에 화장솜을 적신 후 전자레인지에 10~20초 정도 데운다.

2) 데운 화장솜을 피지가 많은 부위에 5~10분 올려놓는다.

3) 올려뒀던 화장솜을 이용해 얼굴 전체를 가볍게 문지르며 남은 노폐물를 제거한다.

 

우유 립글로스

 

1) 화장솜에 우유를 충분히 적신 후 입술 위에 올려놓은 다음 5~10분간 기다린다.

2) 화장솜을 제거한 뒤 면봉을 이용해 남은 잔여 각질을 다시 한번 정리해 준다.

 

각질 정리는 물론 입술 보습력까지 높여준다.

 

천연스크럽 각질제거제

 

1) 우유에 흑설탕을 섞는다.

2) 섞은 우유와 흑설탕알갱이를 천천히 얼굴 전체 문지르며 묵은 각질을 제거해 준다.      

 

이때 강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원을 그리듯이 문질러준다. 이때,  각질제거는 물론 얼굴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성호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 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사기, 납치, 감금, 고문, 범죄 연류 강요 등 심각한 범죄가 일어지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보완할 세 가지 보완점을 설파하며 이를 요청하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박찬대 국회의원실이 도왔기에 가까스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에서 A씨와 13명의 국민을 구출한 사건,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사건을 통해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자영업을 하다 매매 사기에 넘어가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납치당한 C씨의 사건을 거론하며 “비밀리에 숨겼던 휴대전화를 통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했으나,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라는

문화

더보기
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주콘텐츠진흥원, 하이톤이 협력해 추진된다. ‘음악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가창 또는 연주자로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사유로 분배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익목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행사를 통해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에게는 티켓 구매 부담 없이 무료로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음악실연자의 창작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실연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