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21일부터 폭염특보가 종료될 때까지 오봉오거리와 동아아울렛 강북점 부근에서 병입수돗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폭염기간 중 어르신, 야외근로자 및 폭염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폭염에 의한 피해사고를 방지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10개 봉사단이 1일 1,000병의 깨끗하고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배부한다.
또한, 센터는 시민들에게 병입수돗물을 배부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겪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폭염 상황에 적합한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현시점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