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주)엠엔알컴퍼니가 패션, 뷰티,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사업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엠엔알컴퍼니는 지난 2019년부터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작년 상반기 대비 올해 120% 이상의 큰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패션/뷰티 매거진 ‘원데이원’을 네이버 포스트 채널 기준 월 1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와 노출량을 기록하며 매체의 역량을 내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 기준 조회수를 월 2천만까지 확대하고 내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월 5천만 조회수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성장 계획의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K 시장의 관심도에 따른 제품에 대한 수요과잉 완화와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엠엔알컴퍼니의 관계자는 “국내 독자들뿐만 아니라, 해외 모든 독자들에게 K-패션, K-뷰티 콘텐츠를 전달하고 한국 브랜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한국의 좋은 제품들을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여 한국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엔알컴퍼니의 원데이원은 다양한 패션/뷰티 라이프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에디터들의 비교 및 분석으로 독자들에게 유익함을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콘텐츠 품질을 바탕으로 커머스 사업까지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