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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부고] 안희만 전 홈플러스 부사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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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씨(애국지사 故 안병수 부인) 별세. 안희두(대구강북 성균관유도회장) 희경(전 해병대 부사령관) 희성(서린디앤씨 상무) 희만(PMG대표, 전 홈플러스 부사장) 희덕(대구한의대 학장)씨 모친상= 7월21일, 대구강북전문장례식장, 발인 7월23일, 장지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02-53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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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10개대 합격점수 최상위 학과는? 자연계 'AI·반도체', 인문계는 '경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대 정시 합격점수 대학내 최상위 3위권 이내 진입한 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기준으로 인문계는 경영학과, 자연계는 인공지능(AI), 반도체학과로 신입생 합격점수가 가장 높은 학과로 확인됐다. 인문계열의 이런 '간판 학과'는 경영이 대체로 많았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었다. 지난 3일 종로학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시된 대학별 2021~2024학년도 정시 합격점수(70%컷)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 10개교 합격점수 최상위 학과'를 이같이 분석해 공개했다.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 10개교가 공개한 합격자 상위 70%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했다. 의약학계열을 빼고 합격점수 1~3위에 올랐던 모집단위(전공)을 추린 결과, 2024학년도 정시 자연계열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가 각각 5개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컴퓨터(4개)였고 ▲전자전기공학 ▲화학 ▲화학공학이 각각 3개씩 상위권 합격선을 차지했다. 인문계열은 경영이 6개로 가장 많고 ▲경제 ▲미디어 ▲통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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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대통령에 “대국민 사과·참모진 개편·개각 단행” 촉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부처 개각,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대외 활동 중단과 특별감찰관 임명을 촉구했다. 한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참모진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심기일전을 위한 과감한 쇄신 개각을 단행해야 한다"도 했다. 김건휘 여사와 관련해선 즉시 대외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 특별감찰관을 임명하는 절차를 즉시 진행하는 것은 이제 너무 당연하다. 지금 이 상황에서 특별감찰관을 머뭇거리면 공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날 발언은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된 이후 나흘 만에 나온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다. 한 대표가 그동안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3대 조치(대외 활동 중단·대통령실 인적 쇄신·의혹 규명 협조)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해온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국정 전반에 대한 쇄신을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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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근육량 증가와 지방량 감소가 치매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 확인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한국인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근육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줄이고, 반대로 지방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체중 관리만으로는 치매 예방 효과를 충분히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근육량과 지방량의 변화(체성분 변화)가 치매 위험 예측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성민 연구교수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약 1,300만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체성분 변화가 치매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치매는 기억력, 인지능력, 의사결정능력 등 정신적 기능의 저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5,5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으며 매년 약 1,000만명 이상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비만이 치매 발생의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만과 치매 간의 관계는 비만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에 따라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인다. 비만의 척도로 흔히 사용되는 체질량지수(BMI)는 체내 근육량과 지방량을 구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방과 근육량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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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요소와 밴드의 라이브 요소를 가미한 <콘서트 레 미제라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7일(목) ‘콘서트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을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콘서트 레 미제라블’은 부산을 대표하는 3개의 구(區)문화예술회관인 해운대·영도·동래문화회관의 구문화예술회관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소설 원작의 강렬함을 유지하면서도 합창 요소와 밴드의 라이브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식을 시도했다. ‘콘서트 레 미제라블’은 4대 뮤지컬 레 미제라블과 다르게 연출·구성돼 새롭게 선보이는 콘서트형 공연으로,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 미셸 쇤베르크의 곡을 바탕으로 연출가 기민정과 부산시립합창단과 라이브 밴드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임희준이 공연을 이끌어 나가며, △ 장발장역 테너 최춘식 △자베르역 베이스 이재원 △판틴역 소프라노 김나영 △코제트역 소프라노 이혜진 △에포닌역 소프라노 방효은 △마리우스역 테너 최원갑이 맡았고, 부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8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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