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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창, (주)큐브앤컴퍼니의 경영권 인수로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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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창(대표이사 최승환)이 19일 코스닥 기업인 ㈜큐브앤컴퍼니의 경영권 취득을 공시하였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한창은 경영권 취득을 목적으로 100억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하여 ㈜큐브앤컴퍼니의 지분 12.45% 확보했으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였다.    

 

㈜큐브앤컴퍼니는 1987년 설립되었으며 암조기 진단기술 및 원료의약품(API) 전문 바이오분야가 주력 사업부문으로, 최근 재무구조 안정과 경영효율화를 위해 다각도의 개선방안 검토를 해왔으며, 최종적으로, 창립 54주년을 맞이한 거래소 상장기업인 (주)한창이 경영권 인수를 확정 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한창의 최승환 대표이사는 "한창은 1967년 창립하여, 2022년 창립 55주년을 앞두고 있다.  

2021년을 신 경영패러다임 원년, ESG경영 원년으로 선언하고 환경중심, 인간 중심, 초 연결 사회에 부합하는 경영비전을 재 정립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전에 부합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비롯하여 차세대 친환경에너지, E플랫폼,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신기술 산업부문 진출에 노력을 집중 해오고 있었다.

 

㈜한창은 금번 ㈜큐브앤컴퍼니 경영권 확보를 계기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한창의 기존 일부 사업 및 블록체인 기술기반의 소프트웨어 사업과 VR/AR 제품 개발 등과 같은 신규 사업 등을 조속히 접목시켜서 큐브앤컴퍼니의 기업가치를 대폭 향상 시킬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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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 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사기, 납치, 감금, 고문, 범죄 연류 강요 등 심각한 범죄가 일어지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보완할 세 가지 보완점을 설파하며 이를 요청하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박찬대 국회의원실이 도왔기에 가까스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에서 A씨와 13명의 국민을 구출한 사건,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사건을 통해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자영업을 하다 매매 사기에 넘어가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납치당한 C씨의 사건을 거론하며 “비밀리에 숨겼던 휴대전화를 통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했으나,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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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주콘텐츠진흥원, 하이톤이 협력해 추진된다. ‘음악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가창 또는 연주자로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사유로 분배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익목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행사를 통해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에게는 티켓 구매 부담 없이 무료로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음악실연자의 창작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실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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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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