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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LG사이언스파크와 두 번째 ‘LG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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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가 LG사이언스파크(대표 박일평)와 함께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금년 초에 이어 두 번째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는 올 해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 및 메타버스 분야와 더불어 ESG를 실현할 지속가능성 분야의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 그리고 모빌리티 및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력할 예정이다. 상세 협력 분야로는 ▲ Life Style (웰니스 솔루션・홈케어/홈트레이닝 솔루션・펫 케어 솔루션 등) ▲ 가상현실・메타버스 (메타버스 플랫폼・3D 모델링 엔진・컨텐츠・AR/VR/MR을 활용한 컨텐츠・Virtual Fitting・디지털 트윈 등) ▲Sustainability (리사이클링 솔루션・폐기물 업사이클링・친환경소재・블록체인을 활용한 탄소 풋프린트 솔루션・CCUS・배양목/배양육/대체육・스마트에너지솔루션 등)  ▲ 모빌리티 (Home to car・First/Last 마일 솔루션・자율주행・커넥티드 카・전기차 충전・드론・PMV 등) ▲ AI・DX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AI/빅데이터 활용 신규 Biz Model・No/Low Code Solution)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상세 모집 분야 및 자격은 해당 프로그램 접수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종 밋업 기업에게는 LG 투자 검토 및 사이언스파크 내 PoC 및 사업 협력 기회 제공, LG CONNECT 2021 참여, LG사이언스파크 오픈 랩 입주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무역협회(중기부 스타트업 해외 진출 바우처 추천 가점), 신용보증기금(Start-up NEST 추천, 보증 지원 검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인스테이지 투자 프로그램 연계, S빌리지 입주 우대, 법률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LG그룹과 함께 국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서 미래 기술을 선도할 시작점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LG사이언스파크 양승진 오픈이노베이션팀장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경우 글로벌 대비 저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LG의 협력을 통해 잠재된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로 활용, LG도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 하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프로그램에 참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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