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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무제한 상금 기회 ‘전 국민 친구초대’ 이벤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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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자기계발 앱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챌린저스가 대규모 친구초대 이벤트를 통해 전 국민 목표달성 돕기에 나선다.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중인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는 주변 지인에게 챌린저스를 소개하고 좋은 습관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면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전 국민 친구초대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챌린저스’는 누구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목표관리 서비스다. 현재 누적 가입자수 73만, 누적 챌린지 참가건수 254만, 누적 거래액 1343억원을 달성 중이며,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스스로 돈을 걸고 실패하면 차감을, 성공하면 100% 환급에 상금까지 추가로 획득하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을 독려한다. 상금의 재원은 85% 미만 달성자들의 미환급금으로 마련되며, 최종 상금은 나의 참가비에 비례해 책정된다.

 

이벤트는 오늘(19일)부터 내달 8일(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의 챌린저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기존 챌린저스 회원의 경우,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초대 버튼을 눌러 가입 이력이 없는 지인을 초대하면 된다.

 

초대를 받은 사람은 가입과 함께 운동, 학습, 재테크, 생활습관 개선, 자기계발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개설된 다양한 챌린지 중 원하는 도전 과제를 선택해 미션에 도전하기만 하면 된다. 이때, 초대 링크를 받은 지인이 회원가입 화면에서 추천인 입력 칸에 ‘추천인’을 입력하고 ▲신규 가입만 해도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랜덤으로 상금 획득 가능하다.

 

또한 추천을 받고 가입한 신규 회원이 ▲첫 챌린지 신청을 진행하게 되면 추천한 사람과 초대를 받은 사람 모두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1인 당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리워드 상금은 이벤트 조건(신규가입, 첫 챌린지 신청)이 충족될 때마다 진행 기간 내에 횟수 제한없이 지급된다.

 

챌린저스는 이번 친구초대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으로 참여가 가능한 간편함을 내세워 주요 이용자 층인 MZ세대는 물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져 가는 영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며 고객 다양화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 최혁준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외부 활동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챌린저스를 활용해 자기계발에 힘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꾸준한 습관 형성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크고 작은 목표도 달성하고 이번에 준비한 특별한 상금 혜택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챌린저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규칙적인 생활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웰니스 트렌드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챌린저스에 따르면 연령대, 성별에 관계없이 ‘일찍 일어나기’, ‘운동하기’ 등이 베스트 순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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