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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의 KT가 출시한 '기가지니X오뚜기' 한정판 콜라보 피크닉 세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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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크닉에 어울리는 11종 굿즈 포함, 500개 한정 수량 판매 중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기가지니3 출시를 맞아 지난달 29일 출시한 오뚜기와 한정판 콜라보 제품인 '기가지니X오뚜기 썸머 스페셜 세트 오!지니팩'이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호평을 받고 있다.

 

오!지니팩은 여름철 피크닉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가지니3 교체 스피커망 ▲아이스크림 몰드 ▲접시 ▲소스볼 ▲칵테일 쉐이커 ▲칵테일 잔 ▲미니 오뚜기 케챂(케첩), 마요네스(마요네즈), 타바스코 소스 ▲틴케이스 ▲피크닉 매트 ▲더스트백 ▲와펜까지 11종의 상품이 제공된다.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3의 교체 스피커망은 오뚜기 캐릭터가 케챂(케첩) 파도 위에서 오리배를 타는 모습으로, 기가지니3를 통해 일상 속 경쾌한 리듬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식약처 인증 허가를 마친 '아이스크림 몰드'를 비롯해 접시와 소스볼 2종, 칵테일 쉐이커와 칵테일 잔, 휴대하기 편한 크기의 미니 오뚜기 '케챂'(케첩), '마요네스'(마요네즈), 타바스코 3종의 소스도 제공한다.

 

피크닉용 소품을 넣을 수 있는 '틴케이스'는 오뚜기 케챂(케첩)의 캔 케이스 이미지에서 착안해 디자인했다. 얼음을 넣어 음료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 버킷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피크닉 매트도 포함된다. 가로 120cm, 세로 90cm의 크기에 반방수 처리로 바다, 계곡 등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 제공한 굿즈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더스트백과, 옷이나 가방 등을 꾸밀 때 사용하는 '와펜'도 들어있다.

 

한편, 오!지니팩은 500개 한정 수량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3만50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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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