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이태리 경추베개 닥터파베, 임블리와 함께 한 프로모션 앵콜 행사 성황리에 마쳐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60년 전통 이태리 베개 브랜드 닥터파베가 임블리와 함께 진행한 프로모션 앵콜 행사를 단기간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닥터파베는 1960년부터 오직 좋은 수면만을 위해 베개를 연구, 개발해온 프리미엄 베개 브랜드다.

 

이태리 경추베개 닥터파베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밀텍하우스’에 따르면, 다양한 소비자에게 올바른 숙면 기능성 베개를 전하고자 지난달 인플루언서 임블리와 첫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첫 프로모션에서 총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일부 베개는 품절되었고, 이에 프로모션이 빠르게 종료되자 많은 사람들의 앵콜 요청이 이어졌다. 이후 고객들의 성원으로 한 달 만에 임블리와의 앵콜전을 개최했으며, 그 결과 첫 프로모션 행사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으로 단기간 최고 판매 수량과 매출액을 기록했다.

 

60년 이상 전통을 자랑하는 이태리 닥터파베 베개는 유럽 현지에서 경추 관련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실제로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처방하는 베개다. 

 

닥터파베 베개의 핵심기술인 내부에 삽입된 코어는 대상, 연령, 수면 자세에 따라 최고의 숙면 효과를 위해 전문의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실부터 직조까지 모두 이태리의 파베사에서 완성되며, 소재 하나하나가 최고 안전등급을 인증 받은 소재다. 

 

이번 행사에는 닥터파베 베개 중에서도 △프리미엄 에디션과 △클래식 에디션 △키즈 에디션 △주니어 에디션을 선보였다.

 

특히 클래식에디션은 두 가지 높낮이를 기호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 특허기술인 ‘그린 퍼스트’ 천연 가공 소재로 진드기 방지 효과가 있어 베개 높이 선택이 어려운 소비자, 위생적인 수면환경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리 닥터파베 베개 관계자는 “많은 사랑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창업자 파베몰리의 철학인 ‘오직 사람의 건강에 집중’한 올바른 숙면 베개를 선보이는 것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정책국 질의에서 학업중단숙려제가 악용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하고 숙려제 신청 절차 및 승인 기준을 재검토하여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도록 당부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생이 학교 폭력이나 가정 문제, 진로 고민 등으로 자퇴하려는 학생에게 일정 기간 이를 숙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학생이 왜 학업을 그만두려고 하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컨설팅이나 대안 교육기관으로의 안내 등 지원책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도록 돕는 제도에 속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학업중단숙려제 현황’에 따르면 작년 3,359명의 학생이 숙려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799명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0년이 코로나 시기였음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의 숙려제 이용 횟수는 현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훈 의원은 “교육청에서 나름의 지침을 가지고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무색하게도 최근 들어 이 제도를 ‘공식적 장기 결석’을 통한 자유 시간 및 휴식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문화

더보기
헤밍웨이의 대표작 '무기여 잘 있거라'를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을 펴냈다. 신간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A Farewell to Arms’를 현대적 시선으로 분석한 해설서다. 저자 고민곤은 원작의 줄거리를 단순히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의 참상과 인간애,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해석한다. 특히 비와 눈 같은 자연 현상에 담긴 상징을 짚어내며 독자가 원작을 더욱 입체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전쟁이 개인의 존엄과 사랑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탐구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이 끝내 포기하지 않는 연대와 온기를 강조한다. 또한 군인과 사제, 젊은이와 권력자 간의 갈등을 다루며 전쟁 문학이 던지는 질문을 오늘날의 현실로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고민곤 저자는 교육과정평가원 교과서 검정위원, 2010학년도 대입 수능 외국어 검토위원, 대학 강의, EBS 교재 검토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NEAT쓰기완성’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