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라이브썸(대표 최윤희)이 오즈사운드랩(대표 오주희)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금번 MOU의 목적은 팽창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늘어나는 품목에 따라 다양한 방송인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각자가 가진 노하우와 경쟁력을 함께 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브썸은 현재 온라인 유통시장의 트렌드가 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리고 광고주뿐만 아니라 고객만족의 질 또한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전문적인 방송인력을 수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즈사운드랩은 라이브썸의 폭넓은 카테고리에 근거해 풍부한 현장경험을 통하여 크리에이터 및 호스트 양성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즈사운드랩은 영상출연, 더빙 등 전문방송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써 KBS 공채성우 40기 출신인 오주희 씨가 설립해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하다.
한편, 라이브썸은 라이브 커머스 전문 대행사로, 서울 소재의 방송연예학과 교수와 전문 방송인, 쇼호스트 양성교육기관 원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단들이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라이브썸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썸과 오즈사운드랩의 협업은 더욱 향상된 클라이언트의 실질적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서비스 역시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