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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대, 교육부의 사학혁신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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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억원씩 2022년까지 20억원 지원
책임 있고 투명한, 개방되고 민주적인 모범 사립대학으로 도약 기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문기)가 교육부의 2021년 ‘사학혁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평택대학교는 이에 따라 매년 10억원씩 2022년까지 20억원을 지원받는다.

 

평택대학교는 사학혁신사업의 목표를 “책임 있고 투명한, 개방되고 민주적인 사학혁신 모범대학으로 도약”으로 정하고, 사학혁신의 모범을 창출하기 위해 “ATOP”(정상에서)이라는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평택대는 법인과 대학의 회계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대학에 준하는 재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적립금의 재원과 사용내역을 공개하며, 예결산 수립 시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회계와 관련된 부정과 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회계관리제도와 회계감사 체제를 구축하고 운용할 예정”이라면서 “일련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대학의 회계 계획 수립과 집행 과정이 대학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평택대는 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의 구축,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 법인과 대학의 협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정한 인사제도를 수립하여 구성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인사 관련 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단장인 이동현 기획평가처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 민주화의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낀 과제들로 구성했으며, 우리 대학의 민주화와 거버넌스 혁신을 위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말부터 임시이사 체제에 들어간 평택대가 사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족벌경영, 인사비리, 내부분쟁 등의 오명을 탈피하고, 책임 있고 투명한, 개방되고 민주적인 평택시 유일의 4년제 대학으로 재탄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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