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좋은 원료가 좋은 제품을 만든다”라는 기업 정신 아래 국내 여성용품 제조에 앞장서고 있는 (주)에스에스케이의 대표적인 브랜드 ‘잇츠미슬림’이 패키지 디자인의 변화를 통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히면서 판매증대를 하고자한다.
‘잇츠미슬림’은 한 달에 한 번 민감해지는 여성들의 그 날을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미국 텍사스에서 직접 수입한 유기농 목화 솜을 탑 시트로 사용한 국내 제조 생리대 브랜드이다. ‘잇츠미슬림’의 이중으로 된 흡수층은 양이 많은 그 날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미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인정받아 베트남 각지의 대형 유통망에 수출돼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잇츠미슬림’은 베트남 선 진출한 자사브랜드 ‘퓨어앤핏’에 이어 동남아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향후 미국 시장에도 K생리대로써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 1세대라 불리울 만한 유기농 순면 커버 ‘잇츠미슬림’은 그동안 탄탄한 팬 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잇츠미’ 생리대 라인 중에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자연친화적인 내추럴한 브랜드 정체성을 그대로 이어나가면서, 불편한 그날의 사용자들에게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을 제안하고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과 함께 더욱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자 순면 목화의 형태의 귀여운 캐릭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