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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 영화 라라랜드 색소포니스트 ‘찰스 오언’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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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영화 ‘라라랜드’의 색소포니스트겸 째즈뮤지션인 ‘찰스 오언’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찰스 오언’은 헐리웃 배우 라이온 고슬링과 엠마스톤이 주연한 영화 '라라랜드'에 색소포니스트로 출연해 인기를 얻은 째즈뮤지션으로 10살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고 70년 넘게 음악을 하다보니 소음성난청이 발생해 보청기 착용을 하기 시작했다.

 

‘찰스 오언’은 2019년부터 포낙보청기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포낙의 새로운 최첨단 보청기인 포낙 오데오 파라다이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함에도 불구하고 말소리가 명확하게 들리는 포낙보청기의 성능에 매료되어  홍보대사까지 위촉됐다. ‘찰스 오언’은 보청기 착용 후 “마치 새 귀를 얻은 것 같다” 라고 표현할 정도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포낙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찰스 오언’은 직업이 째즈뮤지션인 관계로 스스로 연주하는 소리를 왜곡이나 반향음 없이 그대로 청취할 수 있도록 본인이 착용하는 보청기를 음악적 환경에 맞도록 피팅을 했다.

 

실제로 ‘찰스 오언’은 포낙보청기 피팅 센터에 본인의 색소폰을 가져와 연주하면서 보청기 피팅을 진행했다. ‘찰스 오언’은 본인이 연주하는 색소폰의 멜로디, 드럼의 리듬, 심벌즈의 고주파수 소리, 베이스의 저주파수 소리 등 사운드 스펙트럼 전체를 들을 수 있도록 보청기 피팅을 완료 했다. ‘찰스 오언’은 2021년 하반기부터 포낙보청기의 홍보대사로써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포낙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째즈뮤지션 ‘찰스 오언’이 착용 하는 ‘포낙 오데오 파라다이스’ 보청기는 포낙의 자동 환경설정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 ‘오토센스 OS 4.0’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사운드 프로세싱 칩 ‘PRISM’을 탑재해 모든 환경에서의 미세한 소리까지 명확하게 청취할 수 있다.

 

‘오토센스 OS 4.0’는 0.4초마다 200개의 기준을 바탕으로 사용자 주변의 소리를 분석해 최적의 청취를 제공한다. ‘어음향상(Speech Enhancer)’ 기능을 탑재해 기존에는 소음으로 인식되어 제거되었던 속삭이거나 조용한 목소리까지 더욱 잘 들을 수 있으며, ‘노이즈 캔슬링(Dynamic Noise Cancellation)’ 적용으로 식당이나 야외의 시끄러운 소음으로 인해 청취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경 소음을 줄여주고 말소리를 키워 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 ‘모션센서(Motion Sensor Hearing)’기능은 사람들과 함께 걷거나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마이크 방향 및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동 조절해, 원활한 대화와 선명한 청취가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사운드 프로세싱 칩 ‘PRISM’은 배터리 소모량을 늘리지 않으면서 기존 대비 2배의 빨라진 처리속도로 더 많은 기능을 원활하게 구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낙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0여년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 리딩 기업이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은 난청인들을 위해 ‘비대면 원격 피팅 서비스(Remote Support)’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방문 없이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플을 이용해 청각전문가와 실시간으로 보청기 피팅 및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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