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울시는 충무로 인쇄창작 활성화의 일환으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지역 인쇄기술을 접목한 ‘프린트 그라운드’사업 공모전사업을 통해 천지창조 ‘6DAYS’를 포함한 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성경의 천지창조를 모티브로 제작된 천지창조 ‘6DYAS’는, 아이들에게 성경의 천지창조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상상하게 하고, 하나님의 창조의 의미를 새기며 창조된 6일을 자신만의 색으로 입혀보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졌다.
천지창조 ‘6DAYS’는 순서대로 색칠하여 꽂으면서 교육이 되는 색칠북으로써 일반적인 색칠북과 다르게 레이어로 세워서 전시도 할 수 있고 액자로 장식할 수 있어 교육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에게 재미와 흥미를 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색칠북이다.
아이들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하고 3D 애니메이션 제작을 했던 아이삭 대표 우윤우씨는 현재는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여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제품 및 디지털 컨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고 있다.
컬러링 이후 작품 전시가 가능한 입체 레이어북 천지창조 ‘6DAYS’는 현재 텀블벅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