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2021 미국 서부권역 하계 수양회가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미구 서부권역 하계 수양회는 LA중앙교회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작년 하계 수양회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으나 미국 내 백신 접종률이 높고 정부 지침이 완화되면서 올해는 대면 수양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 예배가 제한되는 동안에도 교인이 꾸준히 늘어왔다. 캘리포니아, 네바다주를 포함한 미구 서부권역 하계 수양회는 지역의 특성상 다양한 나라와 인종이 인다. 그중에서도 라티노, 중국인들의 참여율이 특히 높다.
수양회 참석자 또한 2016년부터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하계 수양회에는 6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충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대면 수양회인 만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정부 지침을 준수하고 방역에 힘써 안전하게 수양회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