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오는 16일 오후 6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제56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에 열리는 정기포럼으로 많은 회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자리엔 임 회장을 비롯, 강세호(FT MARINE 대표) 수석부회장 등 포럼 관계자와 이해우 총장, 김현준 경영대학원장 등 동아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선 한명기 명지대 교수가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 주제로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특강을 펼친다.
동아대 동문 기업인 중심으로 지난 2011년 발족한 후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표 기업인 1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지역 정·관·재계 인사들이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