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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아비즈니스포럼, 제56회 정기포럼 오는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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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오는 16일 오후 6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제56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에 열리는 정기포럼으로 많은 회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자리엔 임 회장을 비롯, 강세호(FT MARINE 대표) 수석부회장 등 포럼 관계자와 이해우 총장, 김현준 경영대학원장 등 동아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선 한명기 명지대 교수가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 주제로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특강을 펼친다.

 

동아대 동문 기업인 중심으로 지난 2011년 발족한 후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표 기업인 1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지역 정·관·재계 인사들이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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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