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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최첨단 신기술 국비사업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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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지난 15일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한 데 이어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과기부 소관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다.
 

주요 안건은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인공지능(AI)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 중 고자장 자석 기술은 미래에너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로 1억도에 달하는 고온에서 안정적인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전동기, 회전기, 에너지 저장장치, 고성능 엠아르아이(MRI) 등 광범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국내외 초전도 시장 선점은 물론, 획기적인 에너지 효율화 및 기기 소형화를 통해 제조혁신은 물론, 정부 2050 탄소저감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현대중공업 및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고자장 자석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주축으로 초전도자석 원천기술 확보와 응용기술 개발을 위한 고자장 자석 연구소를 설립하고, 현대중공업이 가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진공용기(토카막)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태양 기술 상용화까지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탄소중립,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주력산업 기술 대전환과 새로운 첨단산업 육성이 꼭 필요하다”며 “과기부와 협력해 울산이 청정에너지, 조선해양 등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지역정치권과 국비 확보 공조를 위해 울산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이후, 실국장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쟁점사항과 대응논리를 공유하고 대정부 설득전에 공동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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