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2021년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청년(예비)창업가 발대식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은 지난 15일 김천대학교 본관 6층 다비드홀에서 김천시  청년 CEO육성사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백열선 산학협력단장, 청년CEO사업단(단장 김형민) 관계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이우원 과장, 이혜정 팀장, 김혜정 주무관을 포함하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천시 ‘청년 CEO육성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비 청년창업가에게 창업 공간, 회의실 등 시설지원, 창업활동비(상반기 600만원, 하반기 600만원, 총 1,200만원/1인),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의 컨설팅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김천시 청년 CEO육성사업에는 총 17개팀이 신청해 Δ창업자의 사업수행 역량(전공, 경력, 프로젝트 수행실적) Δ창업 계획의 창의성 Δ창업 과제의 실현 가능성 Δ성장 전략(사업성 및 파급효과성) Δ지자체 전략적 육성분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7개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7개팀은 바로 갈아먹는 스무디키트, 지례흙돼지를 활용한 통신판매사업, 스포츠 전문 트레이닝 센터, 차박용 커튼&캠핑용 매트 커버, 모바일 음악레슨 플랫폼, 애견 수제간식&용품, 니팅 핸드메이트 소품 등 지역 특색 및 6차 산업에 걸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닌 청년CEO들이 선정됐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전례없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산업의 변화에 발맞춘 좋은 아이템을 가진 청년 CEO들이 본 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에 우리 대학은 청년 CEO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후원금을 지원해 올해 선정된 청년 CEO들의 첫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방송법 개정안' 필리버스터 이틀째… 민주당, 5일 오후 본회의서 표결 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국회는 지난 4일 열린 본회의에서 방송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은 신동욱 의원을 시작으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신 의원은 오후 4시 1분께부터 약 7시간 30분동안 반대 토론을 펼쳤다. 그는 "이 법은 1980년도 신군부의 언론통폐합에 버금가는 언론 목조르기법이라고 감히 생각한다"며 "제가 31년 동안 방송계에 종사했지만 이걸 방송개혁이라고 하는 주장에 너무나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방송만들기 프로젝트'라고 불러달라. 그러면 저희가 순수하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현 민주당 의원은 오후 11시 33분께부터 찬성 토론을 펼치며 "방송3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목표는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반대 토론을, 노종면 민주당 의원이 찬성 토론을 진행중이다. 방송법은 현행 11명인 KBS 이사 수를 15명으로, 9명인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EBS 이사 수를 13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한 것이 핵심이다. 또 지


사회

더보기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역사박물관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 참석해 축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과 ‘우리들의 광복절’공동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 문화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박물관 및 문화계 인사, 연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전시는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한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속에서 만주지역 무장독립투쟁을 이끈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셨던 이상룡 선생과 이상룡 선생의 고택 임청각의 역사를 조명할 예정이며, ‘우리들의 광복절’ 전시의 경우 문학,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 속 광복절을 되새기며 시민의 기억을 담아낼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셨고, 역사학자 E.H.Carr는‘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매우 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