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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 운영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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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는 2009년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개최하는데 있어 체계화된 DB설계구축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홈페이지 개발 및 시스템 구축업체를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업체 자격 요건은 현재 법인 사업체로 인터넷 서비스 부분 또는 같은 업종으로 2008년 1억 이상의 매출 및 영업 실적이 있는 업체이어야 하며, 대·내외적인 공신력과 충분한 장비, 인력,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영화제 일정에 따라 제작 기간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이어야 한다.


제작 업태별 컨소시엄 가능해야 하며, 경기·서울 지역을 소재로 한 업체로써 서버 운영 및 경험자를 보유한 업체로 경력서 제출해야 한다.


개발내용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컨셉에 맞는 디자인 제작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웹사이트 구축 개발 및 관리운영 방안 마련이다.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접수는 25일 저녁 6시까지이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에 방문 및 우편접수를 할 수 있다. 본 용역에 관한 문의사항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온라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야심차게 선보인 장르영화산업의 발판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의 ‘잇 프로젝트(It Project)’에서 2009년을 빛낼 프로젝트 접수를 시작한다. 잇 프로젝트는 전도유망한 장르영화를 발굴하여 제작과 투자의 기회를 넓히는 세계 최초의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이며, 국내 장르영화의 제작활성화를 도모한다.

프로젝트 접수는 오는 4월 17일까지며, 지원자는 신청서와 시놉시스, 기획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08년 NAFF의 잇 프로젝트는 SF, 판타지, 액션, 호러, 그래픽 노블, 애니메이션 등 기발한 상상력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한 19편을 선정, 신선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마켓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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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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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