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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매나테크 코리아, 서울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 후원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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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 코리아(대표 노재홍)가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윤상원)에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2천85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제품은 디 오갠트 바디 클렌저, 헤어 샴푸, 헤어 컨디셔너를 비롯해 프레시덴 치약, 칫솔 그리고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 1,500개이다.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는 앰브로토스 복합물 조성에 대한 특허권을 바탕으로 글리코뉴트리션을 제품화하는데 성공해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퍼스널 케어를 제조 유통하고 있다.

 

한국 지사인 매나테크 코리아도 앰브로토스 특허권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리코뉴트리션 시장에서 매나테크 코리아만의 영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매나테크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M5M (Mission 5 Million)’은 자사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영양실조 아동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지사인 매나테크 코리아 역시 한국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매나테크 코리아는 지난 해 7월 시각장애인 골퍼들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기 위해 3천 5백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탁한 바 있다. 매나테크 코리아는 우리 지역 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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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국악 시리즈 ‘화음 華音’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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