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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 노래방 연쇄 감염 확산세 지속…충북 누적 30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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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북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도우미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산하면서 6일 오후 7시 현재 충북 누적 확진자 수가 3036명으로 늘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청주 지역 노래방 도우미 10명과 노래방 손님 등 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래방 관련 지표 환자(최초 확진자) 여부와 선행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확진된 여성 도우미들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청주지역 노래연습장 27곳을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출입 업소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오는 10일까지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 등 720여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를 어기면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날 하루 청주에서만 노래방 관련자와 20대 외국인 등 7명이 확진됐으며 충주에서는 코로나19 감염 가족과 접촉한 5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노래연습장 도우미 3명을 각각 접촉한 청주의 40대 3명과 5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4일과 5일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을 보인 끝에 양성으로 나왔다.

영동에서도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30대는 열과 기침 증세가 발현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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