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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드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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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김천대학교가 드론교육의 새로운 메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금년부터 한국드론교육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김천대학교내 한국드론교육원은 실기교육을 위한 드론비행장과 다양한 기체를 보유해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조종자 국가자격증 1종, 2종, 3종을 비롯해 교관 양성과정까지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25여명은 드론을 업무에 직접적으로 활용을 하고자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과 후 시간을 편성해 비행실기를 교육받으며 국가자격증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간은 대략 5개월(5월초~9월말)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김천대학교는 지역민들과 재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과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드론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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