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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지역인재 육성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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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4일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병인)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대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간의 상생 협력 등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최호성 부총장, 이상훈 인재개발처장, 김재구 학생처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양기명 기획관리실장, 최이문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 ▲취업지원 세부활동 확대 ▲대학생 현장실습 및 현장견학 활동 협력 ▲협약기관 전력산업 발전 업무 협력 ▲협약기관 직원 교육기회 확대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한국전력공사는 창조관 평화홀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공사 채용 정보 공유, 동문선배 취업준비 경험담, 한국전력공사 채용 질의응답 기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동문 선배인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허효영(전자공학과 11학번) 대리의 진솔한 취업 경험담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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