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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안경덕 고용부 장관 임명…내일부터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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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안 장관의 임기는 7일부터 시작된다.

문 대통령은 6일 오후 6시께 안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안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안 장관은 1963년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춘천고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노사관계, 산재안전, 고용정책 등 다양한 노동 분야를 아우르는 경험으로 노동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1년 고용부 대변인을 거쳐 2014년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맡았다.

이후 고용부 내 주요 보직인 노동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9년 9월부터는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사노위 2기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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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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