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정의용 외교, G7 참석 '브루나이 외교장관 환담'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영국 런던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4일 에리완 유소프(Erywan Yusof)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5일 외교부는 정 장관과 에리안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 한·아세안 협력과 지역 정세 등을 논의했으며, 미얀마 사태 관련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합의 이행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브루나이는 아세안 의장국이자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에 해당한다.

 

이어 회담을 통해 두 장관은 건설, 관광 등 공통 관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해 가기로 했다. 또 정 장관은 코로나19 공동 극복과 조속한 경제 회복 달성을 위해 아세안과의 지속적 협력 강화를 언급했다. 

 

정 장관은 미얀마 사태 관련 아세안 5개 합의사항이 의장국인 브루나이 리더십 아래에서 도출된 것을 평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아울러 두 장관은 해당 합의의 조속, 충실 이행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 

 

아세안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미얀마 사태 관련 5개 합의를 도출했다. 합의에는 폭력 종식과 정치범 석방,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 개시, 인도적 지원 허용, 아세안 특사 임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