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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지구의 날, 아이와 함께 즐거운 '필(必)환경’ 활동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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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

동아제약 미니막스 굿즈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타이벡 에코백’ 4월22일 출시 예정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자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환경 보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의 ‘필(必) 환경’으로 발전했다. ‘반드시’의 뜻이 더해진 만큼 이전보다 실천적인 움직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변화는 기업들의 친환경 행보다. 작년 출시된 동아제약의 ‘미니막스 정글’은 출시 당시부터 친환경 소재의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니막스 정글 패키지는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재활용 펄프로 만들어 분리 배출이 용이하고, 패키지를 감싸고 있는 띠지도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친환경 종이 ‘얼스팩(Earth pack)’을 활용했다.

 

동아제약은 4월22일 출시 예정인 미니막스 타이벡 에코백 굿즈 또한 아이들의 친환경 경험 확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타이벡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원단으로 제조공정이 짧아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소재이다. 종이 가죽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아이 스스로 크레파스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어 DIY(Do It Yourself, 장식을 직접 하는 것)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경미 동아제약 브랜드 매니저는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 블록 조립 등 창의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친환경 소재의 패키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도록 유도했다“며, “아이들의 추억 한 켠에 미니막스를 통한 즐거운 경험들이 자리 잡는다면, 성장한 이후에도 친환경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막스 정글은 Safe, Easy, Joyful의 가치를 기반으로 설계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7가지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어린이의 생활패턴 및 건강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MMX Solution(최소성분 최대효과)’원칙의 설계로 과도한 영양 섭취의 부담 없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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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