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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우량기업 실적 호조 '장중 최고치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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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미 뉴욕증시가 우량 기업들의 실적에 힘입어 16일(현지시간) 장중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20분(한국시간 16일 오후 11시2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4.74포인트(0.48%) 상승한 3만4200.73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00포인트(0.28%) 오른 4182.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8포인트(0.04%) 내려간 1만4035.28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다우 지수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3만4000선을 넘은 후 다시 200 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S&P 500 지수는 장중 0.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모건스탠리는 1분기 순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0.3% 올랐다. PNC 파이낸셜도 추정치를 넘어서며 2% 이상 상승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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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