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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사)기업가정신학회,‘핀테크 및 디지털기업가정신 활성화’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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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들 기업가정신 함양 및 경영역량 향상 지원...혁신적 대한민국 생태계 발전 지원체계 구축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사)기업가정신학회(학회장: 이춘우)와 「핀테크 및 디지털기업가정신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은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경영역량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대한민국 핀테크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사)기업가정신학회(이하 “협약기관”) 간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인프라 활용 ▲ 취·창업, AC·VC 및 네트워킹 구축 지원 ▲ 공동 세미나 및 아시아 등 해외 교류 협력 ▲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교육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은 “(사)기업가정신학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핀테크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여 디지털금융산업 국제경쟁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명의식을 밝혔다.

 

(사)기업가정신학회 이춘우 학회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출발점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특히 핀테크 생태계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가형 혁신금융 시스템의 모델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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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