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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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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이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학술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NAEK) 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및 기술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공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된 특수법인단체로, 학계와 산업계 및 국가기관 등에서 현저한 공적을 세운 공학·기술인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회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회원 자격은 공학 및 산업기술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자로 공학학술 연구 및 실용화에 현저하게 공헌을 했거나 새로운 산업기술 분야에서 선구적 연구개발을 통해 성과를 올린 자, 공학 및 기술 교육에서 괄목할 만한 공헌을 한 자 등에게 주어진다.

 

일반회원은 학술 업적뿐 아니라 기술개발 업적과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적 심사와 정회원 전체 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일반회원을 지낸 후 별도의 업적심사 등을 거쳐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전기전자정보공학·기계공학·건설환경공학·화학생명공학·재료자원공학·기술경영정책 부문이 있으며 이 총장은 ‘재료자원공학’ 부문에서 김미영 서울대 교수와 김상욱 KAIST 교수,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이덕락 포스코 부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부사장 등과 함께 올해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이 총장은 지난 2007년 동아대 교수 임용 이후 SCI급 논문 70여 편을 게재했고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진흥유공자 대통령표창(2008), 부산과학기술상(2015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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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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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