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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동면 산불 피해 기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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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지난 4월 임동면 망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자 안동 영가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오준)에서 100만 원, 임동면금요회(회장 권영수)에서 550만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영가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오준)은 18일 오전 임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자율방범대 초소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산불 발생 당시에 자율방범대원들은 중평리 주택에 붙은 불을 먼저 진화하느라 방범대 초소의 외벽,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에 타고 있어도 손을 쓰지 못했다. 임동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를 전해 들은 영가라이온스 클럽에서 초소 복구를 위한 따스한 나눔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임동면금요회(회장 권영수)는 임동면 관내 13개 기관 및 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50만 원을 산불피해를 크게 본 관내 주민 29가구에게 직접 전달하고 위문했다.

 

권영수 임동면장은 “영가라이온스클럽과 임동면금요회에서 정성어린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큰 위로가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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