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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병석, AZ 백신접종...5월 러시아 순방 앞둔 '필수목적 출국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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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이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이뤄진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는 5월 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예정된 러시아 순방을 앞두고 이뤄졌다.

 

지난 3월 10일부터 질병관리청은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을 마친 박 의장은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많은 분들이 백신을 안심하고 맞길 바란다” 당부하며 “독감 예방주사 맞는 것과 차이가 없다”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접종에는 박 의장 부인 한명희 여사 및 순방 필수 인력이 함께 참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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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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