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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원처리기간 ‘마일리지’로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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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란 담당공무원이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했을 경우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가점을 부여하고, 지연 처리한 경우에는 점수를 차감하는 방식이다.

 

군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단축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년 말에 처리단축 우수 직원 12명을 선정해 군수 상장 및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신속은 민원처리에 있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역지사지의 마인드로 군민이 공감하는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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