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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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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기본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 소재지 (여러 읍․면․동에 농지가 있을 경우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기본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가 구성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하는 경우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는 등 준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한다.

 

울진군은 신청접수(4~5월), 자격 검증 및 이행점검(7~9월), 지급대상 금액 확정(10월) 등을 거쳐 연말에 기본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업인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읍․면․동사무소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직불금 수령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해 기간 내 꼭 신청해주기 바란다”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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