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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3일차 13%급락·14만원대 마감…시총 31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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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매수에도 외인·기관 매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22일 기관·외국인의 매도세에 두자릿수로 하락폭이 커지면서 14만원대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사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16만6500원)대비 13.51% 하락한 1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초반 7%대 하락세를 보이던 SK바사는 외국인·기관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점차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날 개인이 18만378주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기관이 각각 16만8990주, 1만1034주를 순매도하면서 하락세가 계속됐다.

 

SK바사는 상장 첫날인 지난 18일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에 성공하면서 16만9000원까지 올랐다. 이튿날인 19일 상한가 직행에 실패하면서 매도세가 본격화됐고 이에 거래량이 폭발했다. 이후 변동률이 커지면서 장 막판에 1.48% 하락한 16만6500원에 마감한 바 있다.

SK바사는 이에 시가총액 11만160억원으로 삼성전자우를 제외하고 31위까지 하락했다. 30위는 KT&G, 32위는 롯데케미칼이다. SK바사와 비교되는 또 다른 IPO(기업공개) 대어 SK바이오팜은 39위다. SK바사 시총은 상장 첫날 28위에서 3단계 하락한 셈이다.

한편 SK바사는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20년 전 동신제약을 인수하면서 백신사업을 시작했으며, SK케미칼이 68.4%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최대주주인 SK케미칼(285130)은 전 거래일(29만원)대비 5.17%하락한 27만5000원에 마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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